-
유럽 첫 흑인 지도자…게싱, 웨일스 자치정부 새 수반
본 게싱 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에 본 게싱(50·사진) 웨일스 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. 유럽 역사상 첫 흑인 지도자다. 16일(현지시간)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웨일
-
유럽서 첫 흑인 정부 지도자 나와..게싱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
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에 본 게싱(50) 웨일스 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. 흑인으로서는 유럽 역사상 첫 정부 지도자다. 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으로 선출된 본 게싱. 유럽
-
스코틀랜드서 ‘불치병 환자 조력사망’ 허용 법안 발의
스코틀랜드 의회. AP/PA=연합뉴스 영국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조력 사망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. 28일(현지시간)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자유민주당
-
극우에 맞서던 커밍아웃 총리, 펑펑 울며 돌연 사임한 속사정 [후후월드]
「 용어사전 > 후후월드 ※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라벤더 천장(성소수자에 대한 차
-
투쟁 대신 평화…'고딩엄마' 북아일랜드 첫 민족주의자 총리 됐다
16세에 임신‧출산으로 학교에서조차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소녀가 3일(현지시간) 영국령 북아일랜드의 총리로 임명됐다. 주인공인 미셸 오닐(47)은 ‘영국으로부터의 분리 독립,
-
[중앙시평] 새로운 유령이 출현해야 한다
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. 갈수록 잔혹해지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반가운 존재다. 원래 이 첫 문장은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에 나온다. 하지만 검찰
-
그들은 왜 11월 11일을 전후해 가슴에 빨간 꽃을 달까?
━ 채인택의 미시세계사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11/11/b41
-
대입 ‘A레벨’ 성적 엉터리 산정,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…
━ [런던 아이] 영국 대학입시 대혼란 고3 학생들이 실력에 걸맞는 정당한 수능성적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. 전체 수능생의 40%가 그랬다면 말이다. 그것
-
"밤에도 혼자 걷고 싶다"…30대女사망 사건에 英 왕세손비도 나섰다
영국 런던에서 귀가 중 납치·살해된 30대 여성을 추모하는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.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법원의 집합 금지 명령에도 수백 명이 집회를 강행하면서다. 13일(
-
성인세로 영 대처정권 "흔들"
10년 장기집권의 영국 보수당 대처정부가 최근 새 세제 도입과 관련, 국민들의 조세저항에 부닥쳐 커다란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. 대처총리는 4월1일부터 잉글랜드와 웨일스지방에 1
-
생기찾은 웨일즈/「죽음의 땅」녹색개조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23)
◎서울시 크기 30년 걸려 완전히 개간/공해피해 떠났던 기업들 속속 복귀 붉게 물든 저녁 노을,초록빛 초원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흰 양떼들…. 영국 남서쪽 웨일스의 고즈넉한
-
자치경찰제 도입 필요한가-반대론 이석연 변호사
결론부터 말해 지방자치경찰제의 도입 논의는 법률적.현실적으로타당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.지방자치제도와 경찰제도는 헌법체계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직접적인 관련
-
'제3의길' 유럽 각국 장부 어떻게 대처하나
'제3의 길' 을 표방하는 정책들이 유럽 각국에서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.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곳은 개혁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영국. 지난 7월말 블레어
-
[이슈인사이드] 여자도 자유도 사랑한 세기의 바람둥이들
지난 6월 홍상수(56) 감독과 배우 김민희(34)의 불륜설이 불거졌다. 홍상수의 부인 A모씨는 여러 매체를 통해 “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있다”고 폭로했다.
-
스코틀랜드 “내년 분리독립 주민투표 다시 할 수도”
15일 에든버러에서 만난 메이 영국 총리(왼쪽)와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. [AP=뉴시스]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 협상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 장관이 2
-
'눈물의 회식' BTS 깜짝 소식에 "급성장 K팝 민낯"…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
일러스트= 김지윤 기자 kim.jeeyoon@joongang.co.kr 6월 넷째 주(11~17일)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. 데뷔 9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
-
연합왕국 영국 쪼개지나
브렉시트가 확정되면서 2세기 넘게 존속해 온 ‘영국(United Kingdom)’이 ‘리틀 잉글랜드(Little England)’로 쪼그라들 위기에 처했다. 스코틀랜드·북아일랜드
-
정부기관들 'Y2K D데이' 막바지 점검
새천년을 하루 앞둔 31일 정부 각부처와 공항 등각급 기관들은 Y2K 문제 발생에 대비, 이미 가동을 시작한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문제발생 우려가 높은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막
-
웨일스 거주 잉글랜드인/「콘돔폭탄」 테러공포(지구촌화제)
◎콘돔에 화약 넣어 집·사업체 공격/영서 독립 추구 게릴라단체 소행 『웨일스에서 잉글랜드인들을 추방하라.』 중세 켈트족 영주들이 웨일스 주민을 독려하던 이같은 전쟁구호들이 수백년이
-
감옥·묘지도 한곳에/유럽의 복합단지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5)
◎구상은 첨단… 건설은 천천히 1더하기 1은 얼마인가.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하면 마지막에 누가 이기는가. 이 간단한 대의 질문에 대한 해답에는 「나라의 기초를 놓는 방식」에 있어서
-
[cover story] 인간성을 짓누르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
개인주의적 아나키즘 김은석 지음, 우물이 있는 집, 300쪽, 1만2000원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지음, 황매, 410쪽, 1만3000원 아나키즘. 우선 이 단어는 안전하게
-
이념보다 실용 … 돈·인재 몰리는 나라 만들다
토니 블레어 총리가 재임 기간 중 변한 모습. 이 기간에 영국은 국력을 회복해 국제무대에서 다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. 영국은 반테러 전쟁 등 다섯 차례의 전쟁을 치렀다. [블룸
-
"월급 안준다" 말에도 아랑곳…열달째 국회 멈춘 '보이콧의 나라' [영화로운 세계]
「 용어사전 >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.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. 영화를 통해 더이상
-
성폭력 고발 파문 속 영국서 정치인 또 자살
[사진 가디언] 영국에서 성희롱 의혹을 받아온 30대 남성 정치인이 또다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26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